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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한 책무를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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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고려한의원장 한의학박사 문희석
기사입력 2020-11-19

 

▲ 경희고려한의원장 한의학 박사 문희석     ©시흥장수신문

 

  진심으로 책임을 지고 사는 사람은 그것이 너무나 당연하기 때문에 스스로 책임지려는 의식마저 잊고 산다. 진심으로 의무를 지고 사는 사람 역시 마찬가지로 의무를 지려는 의식마저 잊고 산다. 책임과 의무의 이유가 도덕적이든 윤리적이든 사회적이든 그 무엇이든지 늘 지고 사는 사람은 그 무게를 느끼지 못한다. 짊어지고 이고 가더라도 오히려 가벼움 마저 느낄 수 있다. 책임과 의무를 즐기는 이런 이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사회가 유지되고 난관에 부딪히더라도 버팀목이 되어 준다.

 

그러나 무책임하고 의무를 저버리며 배신을 밥 먹듯이 하는 사람들은 이들을 비웃는다. 바보라고. 기회만 되면 이들을 이용하고 그 가치가 없으면 헌신짝처럼 버린다. 인사이더와 아웃사이더의 차이이다.

 

자신의 건강문제도 역시 스스로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지는 것은 당연하며 즐겨야 한다. 일상 적으로 자신의 정신과 육체의 건강을 위하여 스스로 시간과 노력의 투자를 해야 한다. 그것을 즐겨야 한다. 힘든 것을 잊어버릴 정도로 당연한 책임과 의무가 익숙해져야 한다. 음식과 운동 그리고 취미생활을 즐기고 연인과 친구와 이웃과 함께 배우고 가르치고 서로 좋아하고 나누고 즐긴다면 책임과 의무를 다하면서도 그 무게를 느끼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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